2106년 12월 말 연휴때 스톡사진을 다시 시작했다.
몇년전에 만들어 놓았던 셔터스톡과 포토리아 계정을 기억을 더듬어 시작해보려 했으나 전자우편도 바뀌고 포토리아는 어도비가 인수를 하여 어도비스톡으로 가입을 하여야 했기에 아예 다시 계정을 만들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나 어영부영 시간이 가고 2월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사진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이라고 해봐야 하루에 몇장을 올리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스톡사진을 시작하며 컴퓨터와 인터넷에 익숙한 나로서는 큰 어려운 문제는 없었지만 누구 하나라도 스톡사진 선배의 조언이 있었다면 더욱 쉬웟을 것이다. 그래서 스톡사진연구모임이라는 네이버밴드를 개설했다. 몇군데 포털사이트에 카페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운영목적이 개설자 중심이라는 판단에~~~이 부분은 다음에 정리하겠다.
의외로 반응이 좋았고 현재는 500몀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고 벌써 두번의 교육과 모임을 실시했다.
나도 같이 배우고 연구하며 또한 이제 시작하는 스톡사진의 새내기들이 내가 범했던 시행착오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스톡사진을 하는 작가들의 목적은 물론 로열티이다.
나 또한 내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와 외장하드에 잠자고 있는 사진들을 통해 일정의 수익을 얻고자 시작했음을 부인하지 못한다. 다만 처음부터 돈이 된다......연금이다가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시작한 것은 아니다.
오래전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구글 애드센스를 시작했다가 하루에 1-2달러정도로 인해 내 홈페이지에 똥칠을 하지 말자고 중지했다가 이제 와서 계속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후회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판단했고 지금은 스톡사진이 애드센스의 1/20도 안되는 수준이지만 곧 그 수익을 넘어설 것이라는 확신이 섰기 때문이다.
스톡 사진이 판매되다, A stock photograph sold
스톡사진을 하는 작가들 대부분이 수 많은 마이크로스톡사이트에 업로드 된 수천만장의 사진중에서 자신의 사진이 판매되었다는 첫 안내 메일이나 알림을 받았을 때를 기억할 것이다.
셔터스톡에 조금식 사진을 사진을 올리기 시작하며 나의 첫 판매는 2월 1일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는 모드 구독으로 팔려 장당 0.25달러씩
2월에는 6장
3월에는 15장
4월에는 17장
5월 18일 현째까지는 9장, 총 47 다운로드로 11.75 달러를 벌었다.
셔터스톡에 이어 올리기 시작한 어도비스톡에는 셔터스톡의 약 30% 정도를 올려 7 판매에 4,700원이 수익이 고작이다.
어보비는 구독과 약 1000원정도의 표준구매가 같이 팔려 현재로서는 수익율이 더 좋다고 보고 있지만 아직 판단은 이르다.
다만 어도비스톡이 콘텐츠의 승인은 셔터스톡보다 더 까다롭다.
나의 초기 업로드 기준으로 셔터스톡의 거부율이 약 20% 정도였다면 어도비스톡은 30%가 넘었다.
셔터스톡에 약 200장, 어도비스톡에 약 70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이제는 어느 정도 승인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에
거부율이 많이 줄었지만 어도비의 경우는 나의 판단을 무색하게 할때도 많다.
일단은 판매가 꾸준히 되고 있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에 꾸준히 업로드를 하고 있다.
다만 시간이 문제다.
한가지 일석이조가 있다면 이 기회에 그동안 방치했던 창고의 수많은 사진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정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일한 수많은 사진중에서 판매되는 사진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다음에는 그 이유를 찾아보자!
▲ 셔터스톡에서 처음 판매된 사진
▲ 어도비스톡에서 처음 판매된 사진
스톡사진 셔터스톡으로 시작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