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사진을 시작한지 7월말일까지면 딱 6개월이 된다. 그중에 가장 공을 들인곳이 바로 셔터스톡이었다.
그러나 셔터스톡의 어플을 통해 사진 판매 알림을 받을때마다 0.25달러의 비참한 금액에 약이 바짝 오르기도 했으나 가끔 0.40, 0.80, 1.88달러의 수익이 발생하거나 몇장이라도 더 팔리면 그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이미 시작한것 예전처럼 초기에 포기하지 않기로 한 내 자신과 같이 시작한 몇몇 작가들과의 약속을 지키기로 했다. (사실은 어제도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을 구매하겠다는 연락이 왔었는데 이럴때마다 의지가 좀 약해지곤 한다. 내가 이러려고 스톡사진을 시작했나 하고~~)
셔터스톡은 이번달 들어서는 거의 매일 2-3장이상의 사진 다운로드가 이루어지고 있다. 어느 날은 10장이 다운로드 되기도 했다. 아무튼 지난 5월부터 일일 평균 1장 다운로드를 넘겼지만 이번달의 오늘까지 71장의 다운로드이니 100% 이상 증가한 셈이다. 현재까지 셔터스톡 업로드 수는 약 750장정도이고 수익은 71.07달러다.
그런데 오늘 셔터스톡 다운로드 알림이 오고 난후 0.25달러 올라가겠지 하고 확인해보니 16.89달러였다.
셔터스톡 시작후 단일판매로는 가장 큰 수익이 발생했고 0.25달러짜리 66장 정도의 다운로드가 한번에 이루어진 셈이니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한달에 한장씩이라도 꾸준히 팔려주기를...!!
상당히 판매가 잘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