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잡는 해병! 이 말은 한국군 최초의 단독 상륙작전이자 공격작전이었던 통영상륙작전을 취재한 뉴욕 헤럴드 트리뷴 종군기자 마거릿 히긴스(Marguerite Higgins)가 우리 해병대 활약상을 ‘귀신 잡는 해병대(They might capture even devil)’라고 소개함으로...
지금으로부터 60년전인 1953년 7월 하순, 정전협정을 앞두고 벌어진 우리 국군의 625전쟁 마지막 승전인 '425고지 전투', 화천발전소 사수 및 휴전선을 38선으로부터 35km 북상시킨 전투가 벌어진 425고지는 강원도 화천군 북방 철책선 약 1.2km 앞 비무장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