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김태평)촬영할려다가 깔려죽을뻔했던 기억이~~

 

김태평(현빈)해병의 전역이 12월 6일이니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군요!

얼마전 KBS홀에서 열린 해병대군악대연주회행사를 마지막으로 지금은 전역준비를 하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해병의 일으로서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며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는 김태평해병의 전역을 미리 축하합니다.

외장하드를 정리하다가 해병대마라톤대당시의 사진이 있어 그때를 기억하며 올려봅니다.

이곳 저곳 취재를 다니다가 보면 통제가 안될 경우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들어 뒤엉켜 아주 혼잡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아마도 현빈의 해병대마라톤참가를 취재하려는 당시의 상황도 만만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해 여의도에서 열렸던 해병대마라톤대회에는 해병대 1137기로 입대한 현빈(김태평)해병이 참가한다는  보도가 있어 물론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들거라는 예상은 했엇지만 현빈이 이날 해병대입대이후 공식적으로는 첫번째 외부행사 참가인지라 그런지 엄청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들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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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함성소리와 함께 김태평(현빈)해병이 나타납니다.

반사적으로 카메라를 들어 셔텨를 누르고(제 그림자가 보이네요) 저도 그쪽으로 달려가는데...지금 생각하면 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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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과 팬들이 모여들고 아직 제눈에는 현빈이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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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이틈속에 끼었으니 오도가도 못할 상황.....현빈을 찾습니다...김태평해병이 살짝 파인더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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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게 비집고 들어가 일단 김태평해병 촬영하고 빠져나가려고해도 나갈수도 없고 이리저리 밀리는 상황이라 잘못하면 깔려죽을판....그러나 저도 해병인데 힘을 좀 써가며 나왔는데 나중에 보니 다른 카메라의 후드가 어디로 날라가 버렸더군요....그것도 몇만원짜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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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열로 합류했지만 몰려드는 사람들로 행사진행이 어려워지자 일단 김태평해병은 아예 마라톤 출발전까지 안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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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신호는 곡사포발사....이제부터는  좀 통제가 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항상 오바하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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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401기), 정석원(995기),와 김태평(현빈)이 어깨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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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신호를 대신할 예포를 쏘기전 대가중인 현빈의 모습, 이제 좀 여유를 찾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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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이 시작되고....이날 김태평(현빈)해병의 생일있었다는데 김태평해병의 팬들도 응원과 축하를...우측에 현빈사진에 해피버쓰데이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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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평해병도 마라톤참가를 위해 출반선으로 이동중입니다.

김태평해병이 가는 곳은 언제나 취재진들이 함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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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태평해병은 시종일관 입을 굳게 다문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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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정미경의원, 김인식 해병대전우회 총재등과 출반선에 선 김태평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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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해병등과 함께 출발하고 있는 김태평해병은 이날 6.25km의 하프코스에 참가해 완주했습니다.

 

김태형해병, 그간 수고했습니다.

김태평해병은 이제 영원한 해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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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3.01.31 Category기타 Views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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