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에서의 현충일 행사나 계룡대에서의 국군의 날, 합동임관식등 VIP가 참석하는 행사에서는 예포가 발사됩니다.
에포발사시에는 많은 분들이 이 예포발사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모여듭니다.
일단 예포발사소리가 너무 크니 어린이나 노약자들께서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예포대장의 지시에 의해 첫번째 예표가 발사되는데 예포대장이 보는 좌측포에서부터 발사됩니다.
그런데 대분분 발사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아래에 보면 발사방법 및 간격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십시요!
대통령께서 참석하신 경우는 총 21발의 예포가 발사됩니다.
예포는 공포탄이라고 해서 그냥 마구 정해진 일정수를 발사하는게 아니라 3초 간격으로 발사됩니다. 깃발을 든 타임수가 초시계를 보며 3초마다 예포발사를 지시하고 있습니다. 예포의 발사간격은 육군과 공군은 3초, 해군은 5초마다 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