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읍과 약목면을 연결한 철교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철교였던 왜관철교는 6.25전쟁 발발 40여일 만인 1950년 8월 3일 오후 8시 30분 북괴한군의 공세를 저지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폭파된다.
낙동강지구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에서 참전용사․학도병, 유엔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북한군 14개 사단의 총공세를 죽음으로 막아냄으로써 전쟁의 흐름을 결정적으로 바꾸었던 6․25 전쟁 최대의 격전지였으며, 군사적으로도 가장 큰 의미를 갖고 있는 전투이다......낙동강전투 전승행사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