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8군단은 15일 강원 고성군 야촌리사격장과 송지호 해변 일대에서 적의 기습 침투 및 상륙저지에 대비한 해상 장사거리 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육군 8군단 산하 포병전력이 참가하여 실시한 이번 훈련은 K-9 자주포, KH-179 155㎜, 다련장 로켓 등 포병전력을 동원해 적 도발 시 강력한 응징태세를 점검하고 지상탐지레이더 등 각종 탐지수단과 연계한 표적 획득, 추적을 비롯해 신속한 지상 전력의 운용체계를 완비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습니다.
특히 전방지역에 새로 개편된 포병전력이 훈련에 참가해 증가된 사거리와 더 강력해진 파괴력, 사격의 정확도를 점검했으며 KH-179 155㎜ 자주포는 화력 개편을 통해 전방부대 종심타격 능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둔 해상 장사거리 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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