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촬영을 했던 국악인 이가연(이애자 53세)씨가 제26회 대구 국악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명인부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와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 대구광역시교육청, (사)한국예총, (사)한국국악협회 등의 후원으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결선에서 이가연씨는 춘향가 中 오리정 이별대목을 불러 대회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상금 1,00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가연씨는 현재 전주 평화동소재 가연소리마당 음악학원을 운영하며 후학양성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