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의용군 625 전적비 / 2016년 6월 촬영 현재 포항여고 앞에 조성공사가 한창인 학도의용군 6·25전적비는 1950년 8월 11일 중무장한 북한군이 아군 3사단 후방지휘소를 기습해 올때 학도의용군 71명이 소총 한자루씩 들고 8시간 30분동안 버티며 혈전을 벌이다 숨져간 당시 학도병들의 희생으로 무방비상태의 피만민들이 몸을 피할 수 있었고 한국군의 진영이 재정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을 기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