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느곳에서나 군인만 보면 자동으로 카메라에 손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전투복을 단정하게 차려 입은 육군 장병이 여자 친구와 손을 마주 잡고 화사한 봄날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