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151호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 포쇄(曝曬) 재현 행사가 전북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사적 제339호) 전주사고에서 어린이날인 5일 열렸다. 포쇄는 실록 등 주요 문서를 습기와 충해로부터 보존하기 위해 햇볕과 바람에 말리는 것을 말한다. 전주는 과거 임진왜란 당시 전주사고에 보관했던 조선왕조실록을 유일하게 지켜낸 고장이다.
국보 제151호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 포쇄(曝曬) 재현 행사가 전북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사적 제339호) 전주사고에서 어린이날인 5일 열렸다. 포쇄는 실록 등 주요 문서를 습기와 충해로부터 보존하기 위해 햇볕과 바람에 말리는 것을 말한다. 전주는 과거 임진왜란 당시 전주사고에 보관했던 조선왕조실록을 유일하게 지켜낸 고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