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군산을 가기위해 버스를 탔다.
연속으로 익산을 경유하는 버스가 오길래 그냥 타고 앉아 있는데
기사님미 군산가는분하고 부르시더니 곧 직통이 오니 그걸 타라고 하나 고마운 일이지 않은가!
그래서 후다닥 내려 기다리고 있는데 기사분께서 다시 오더니 핸드폰선생님거죠.....하며 내 스마트폰을 건네 주신다.
내가 스마트폰을 버스에 두고 내린것, 참으로 친절한 기사님이시다!
바로 버스를 타느라 급한대로 폰으로 사진을 한장 찍어두었다!
이런분이 아주 아주 마니마니 있었으면 좋겠니다